코로나19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이용은 오히려 늘어났다는 보고가 들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공원과 오픈스페이스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공원을 포함한 오픈스페이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중요성을 깨닫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도시는 어떻게 달라질지, 그 안에서 오픈스페이스의 모습은 어떠할지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ULC Press는 2020년 상반기부터 팬데믹 도시의 오픈스페이스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일환으로 서울연구원의 '2020 작은연구 좋은서울'의 지원을 받아 < 판데믹 도시 기록: 서울의 일상과 오픈스페이스 탐독 > 연구모임을 수행 중입니다. 연구의 과정과 성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